저는 얼굴과 상체는 말라서 한번도 뚱뚱하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체는 예쁘게 핏이 나질 않아서 긴박스티,롱치마만 입어야 하는 고통이 있었습니다. 이런 현실이 너무 슬퍼서 온갖 하체에 좋다는 운동, 식단을 해보았지만, 몸이 버틴다는 느낌처럼 하체살은 요지부동 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주사와 가스주입(카복시)같은 시술은 부작용때문에 하기 싫더라구요. 폭풍검색을 하여 정말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슬림앤레그 원장님과 상담이나 해보잔 마음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저의 우려와 달리, 자세와 체형을 분석하여 당연히 감량이 가능하다는 원장님의 확신에 찬말을 듣고, 믿고 관리를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저와 상담시간에 늦으셨다고 서비스관리도 넣어주시고 너무 인간적이셨어요~ 운동요법과 치료같은 경우 저는 워낙에 쎈(?)운동과 식단을 해왔어서 처음에는 별느낌이 없었어요. 하지만, PB관리때부터 엄청난 고통과 함께 허벅지 앞쪽이 시퍼렇게 멍이들 정도로 관리 받는다는 느낌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혈액순환이 안되는 부분이 표면으로 드러나면서 표시가 나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점점 사라지면서 라인이 잡힐꺼라구요. 혈액순환이 안되는 다리일수록 관리받을때 통증을 더 느꼈고 확실히 딴딴했던 저의 셀룰라이트가 몰캉몰캉해짐을 느꼈습니다 직원분들은 손힘은 엄청 쎄신데^^;; 항상 친절하게 인사 해 주시고 자기 몸처럼 상담해주고 관리해주셔서 갈때마다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아직 완전한 감량을 이루진 못했지만, 점점 말캉해지는 살들을 보며 예쁜 청바지핏을 기대해 봅니다.